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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편부대병
본 병은 감자를 절단해서 파종하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발생하는 병이며 우리나라에서 수미품종이 보급되면서 발생이 시작되어 1990년대에 심한 발생을 보였다. 최근에도 불량한 씨감자를 사용하거나, 서령이 오래된 씨감자로 파종할 때, 환경이 불량한 곳에서 씨감자를 절단할 때, 파종 후 포장 환경이 불량할 때 흔히 발생하여 재배 농가와 씨감자 공급자 사이에 분쟁이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절단면에서부터 부패하기 시작하는데 상처 치유가 잘 안된 곳에서 갈색, 회색 또는 흑색반점이 생기며, 짓물러지거나 쭈그러지고 움푹 들어가며, 이곳에 여러가지 곰팡이가 자라며 동공이 생기기도 한다. 습한 조건하에서는 절편이 완전히 부패되는 수도 있다. 이로 인해 포장에서 감자의 출현율이 떨어지며 농가에 피해가 크다. 이런 포장은 다른 작물로 대파하여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피해식물
감자
방제법
(가) 씨감자 절단할 때 절단면의 상처치유를 촉진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인데, 씨감자를 자를 때 반드시 상처를 최소화하도록 하고 자른 뒤에는 상처치유를 빠르게 하기 위해 습도가 85% 이상이고, 온도가 15〜20℃ 되고, 통풍이 양호한 곳에 2〜3일간 보관하면 치유가 가장 빠르다. 상처치유의 원리는 절단 후 절단면이 코르크화되고 그 밑은 상처유합의 층이 형성되어 부패에 저항성도 강하여진다. (나) 씨감자 절단할 때 완전히 절단하지 말고 밑부분(기부)을 1cm정도 남겨 자연적으로 상처유합이 잘되어 서로 엉겨붙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다) 육아상에 사용하는 토양은 가능한 깨끗한 모래나 흙을 사용하도록 한다. (라) 육아상은 고온(2VC이상)이 되지 않도록 하고 특히 태양광선에 노출되지 절단면이 않도록 해야 하며 낮 동안에는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또 야간에는 저온(7℃이하)이 되지 않도록 보온하여야 한다. (마) 일본의 경우 씨감자를 오소사이드, 다이센엠45, 펜코젭, 치아벤다졸 등의 소독약제로 분의 처리하기도 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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