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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Thecodiplosis
japonensis
솔잎혹파리는 우리나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해충 중 하나로 애벌레가 솔잎 기부에 혹을 만들고 그 속에서 수액을 빨아먹는 습성 때문에 소나무에 피해를 준다. 솔잎 기부에 만들어진 벌레혹은 6월 하순부터 부풀기 시작하는데 이 때문에 솔잎의 생장도 멈추게 되어 건전한 솔잎에 비해 길이가 절반이하로 짧아지고 겨울 동안에 말라죽는다. 이와 같은 벌레 혹은 소나무의 윗부분에 주로 만들어지며 피해가 심할 때에는 가지끝의 새로 난 잎들이 고사한다. 피해가 극심한 시기를 지나면 솔잎혹파리의 밀도가 줄어들어 피해가 회복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성충의 체장은 암컷이 2.0〜2.5mm, 수컷이 1.5〜1.9mm이고 날개길이는 암컷이 2.3mm, 수컷이 2.0mm 정도이다. 몸 색깔은 황색〜황갈색을 띤다. 알은 긴 타원형으로 장경이 0.5mm, 단경이 0.1mm정도이며 황색을 띤다. 애벌레의 몸길이는 1.8〜2.8mm로서 다리가 없으며 어릴 때는 황백색이나 성숙하면 황색을 띤다. 번데기는 길이가 2.3〜2.5mm이고 암황색을 띤다. 연 1회 발생하며 유충으로 월동한다. 월동 후 유충은 5월 상순〜6월 중순에 고치를 짓고 번데기가 되는데 번데기 기간은 20〜30일 가량으로 기온, 습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성충의 출현시기는 5월 중순〜7월 중순이며 최성기는 6월 상순이다. 성충은 우화 직후 작은 나무 또는 풀잎 사이를 날아다니면서 교미를 한다. 교미 후 암컷은 솔잎 한 잎에 평균 6개씩 알을 낳는데 한 마리가 평균 9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성충의 수명은 1〜2일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은 우화 당일 산란후 죽는다. 5〜6일 후 알에서 깨어난 유충은 솔잎 기부로 내려가 잎 사이에 흡즙가해하면서 벌레혹을 형성한다. 애벌레는 2회 탈피하면서 성장하고 다 자란 3령기 유충이 되어 9월 하순〜익년 1월까지 벌레혹에서 나와 땅으로 떨어져서 지피물 밑 또는 흙 속으로 들어가 월동한다.
학명
Thecodiplosis japonensis
크기
몸길이 수컷 약 1.75㎜, 암컷 약 2.0㎜
분포지역
한국, 일본
피해식물
소나무
추천농약
온사랑(경농), 가드키(팜한농)
방제법
솔잎혹파리는 생활사 기간 중 외부에 노출되는 기간이 극히 제한되어 있어 일반 약제살포로는 구제하기 어려운 해충이므로 부화최성기에 피해목에 포스팜 50%액제 등을 수간주사(흉고직경 胸高直徑)cm당 0.3〜 1.0ml)하거나, 테믹 15%입제(粒劑)나 카보프란 3%입제를 4월 하순〜5월 하순에 근부처리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또한 생물적 방제로는 솔잎혹파리 기생성 천적을 이용한다. 솔잎 혹파리에 국내 등록고시된 약제는 여러가지가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선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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