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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해충
병
섭나방
Kunugia
undans
잎에 다갈색의 커다란 유충이 살면서 잎을 식해한다, 유충이 자라면 가슴에서 흑남색의 모총(毛叢)을 노출시키는데 이는 독모(毒毛)다. 년 1회 발생하여 알로 월동하고 5월경 부화한다. 어린 유충은 실을 쳐놓고 집단서식하다가 곧 독립생활을 하고 7〜8월에 노숙하여 낙엽사이에 회갈색의 고치를 지어서 10월경 갈색의 커다란 나방이 우화한다.
학명
Kunugia undans
크기
몸길이 40∼50㎜, 편 날개의 길이 60∼100㎜
분포지역
한국, 일본,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피해식물
후피향나무
방제법
어느 것이나 대형의 유충으로서 눈에 잘 띄인다. 소규모재배나 적게 발생했을 때에는 가능한 포살한다. 알로 월동한 유충은 새싹이 틔어나올 때에 부화하기 때문에 잎위의 어린 유충에 대하여 주의를 기울인다. 산림이나 높은 나무에서는 포살이 곤란하므로 약제방제를 해야 된다. 다이아지논 훈연제는 높은 나무에 사용하면 효과적인데 아침, 저녁의 공기유동이 적은 시각을 노리어 수관을 목표로 하여 훈연하면 좋다. 정원수 등에서는 훈연통을 장대의 끝에 붙여서 여기저기 이동하며 훈연하면 상당한 면적을 방제할 수 있다. 가시나무, 참나무 및 밤나무 등에는 많은 식엽성 해충이 발생하는데, 밤나무의 어스렝이나방, 참나무의 도토리나방 등의 피해는 때로는 나무 전체가 먹혀버리는 대참해가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한다. 등불에 잘 비래하기 때문에 이 양(量)을 예찰로 삼으면 이듬해의 발생을 어느정도 정확하게 예지할 수 있다. 섭나방과 도토리나방 등에는 자모 (刺毛)가 있으므로 접촉되면 찔려서 장기간 요양을 해야 될 정도로 인체에 피해를 끼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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