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픽 백과사전
식물
해충
병
근주심재부후병
Perenniporia
fraxinea
수간의 땅표면 부위나 뿌리의 상처부위에 자실체(흑잔나비버섯)가 무리지어 발생하며, 백색부후(썩음)를 일으킨다. 주로 심재부(志材部)를 부후시키며, 간혹 변재부도 침해하는데 상당히 높은 지상부까지 썩는다. 부후부(썩은 부위)는 처음에는 담황색이고 나중에는 백색으로 되며, 병든 나무는 점차로 쇠약해지고 강한 바람 등에 의해 부러지기 쉽다.
학명
Perenniporia fraxinea
피해식물
아끼시나무
방제법
수간의 고사된 부위(括死部)에서 병원균이 침입하며, 말라죽은 부위는 일소현상, 동해, 충해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라죽은 부위에는 페인트나 톱신페스트를 발라 표면을 보호하여 병원균 침입을 방지한다. 발병했을 때에는 병반부가 작을 때 건전부를 포함한 넓은 범위를 잘라 버리고 상처에는 위와 같은 보호제를 발라둔다. 버섯이 발생할 정도의 피해가 심한 나무는 외과수술을 통해 병반부를 제거하고 시멘트 등을 흘려 넣어서 보수한다. 일반적으로 발병은 노령수(老令樹)에 많기 때문에 수술(手術)로 인하여 약해져서 말라죽는 경우도 있다. 이 병 외에 재질부후균류(材質腐朽菌類)에 의하여 많은 수종이 침해되는데, “흑잔나비걸상버섯”이라 불리는 단단한 버섯이 고사부 (材死部)에 발생한다. 병든 나무는 벌채한 후 병든 뿌리와 함께 모아서 태우고, 클로로피크린 등으로 토양소독을 한 후 식재하며, 뿌리까지 침해되었을 때에는 흰날개무늬병(꽝꽝나무)의 방제법도 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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