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픽 백과사전
식물
해충
병
벚나무모시나방
Elcysma
westwoodi
년 1회 발생하고, 약령유충으로 낙엽밑에서 접단월동(越冬)하여 4월경부터 다시 나무위에 이동하여 식해한다. 일부지역에 가끔 대발생하여 나무 전체가 벌거숭이 상태의 큰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있다. 노숙유충은 잎 뒷면에 담갈색이며 방추형의 단단한 고치를 지어서 용화한 후 8월 중순경 성충이 나타난다. 반투명한 흰 날개가 있는 나방으로서 미상돌기(尾狀突起)가 있다. 낮동 안에 느슨하게 날아다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학명
Elcysma westwoodi
크기
몸길이 25mm, 날개 편 길이 50~60mm
분포지역
한국·일본·미얀마·극동 러시아
피해식물
벚나무,매화나무,복숭아나무,모과나무,아그배나무
방제법
이 종은 종종 대발생하여 초여름경 벚나무와 매화나무의 잎을 식해하여 커다란 피해를 끼치므로 주의해야 된다. 유충은 낙엽밑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나무 주변의 낙엽을 모아서 소각한다. 유충은 싹이 틈과 동시에 나무위에 기어올라가기 때문에 탱글후-드나 파리잡이종이를 수간에 도포하거나 감아놓으면 좋다. 유충의 식해기(食害期)는 벚나무에 약해가 가장 생기기 쉬운 시기이고, DDVP와 디프(DEP)를 살포하여 식해 이상으로 심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많기 때문에 특히 산벚나무, 겹벚나무 등에는 살포하지 않는다. 왕벚나무는 비교적 강하지만 역시 DDVP에 대하여 약해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발생이 적으면 포살이 가장 안전한 방제법이다. 약제로서 마라손은 비교적 안전하고 또한 미생물 농약인 BT제를 이용하면 우려가 없다. 성충은 8월에 나타나는데, 낮에 완만한 속도로 날라다니고, 흰색의 반투명한 날개가 있는 중형의 나방이므로 그 다소(多少)에 따라 이듬해 봄의 발생을 예지하여 일찍 방제 대책(가을철의 유령유충의 방제 등)을 세우는 것도 약해가 생기기 쉬운 벚나무에서는 중요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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