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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해충
병
박쥐나방
Endoclyta
excrescens
유충이 나무의 줄기를 한바퀴 돌며 고리모양으로 표피 밑을 식해하고, 어느 경우는 목질부의 중심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보통, 나무의 지제부 근처를 식해하는 경우가 많아서 양분이동이 불량하게 되어 수세가 약화되며, 쉽게 부러져서 큰 손해를 주기도 한다. 침입구멍으로 배설물을 내놓으면서 실로 철하여 놓기 때문에 나무에 반지를 끼워 놓은 것 같이 보인다. 사과나 배의 과실을 가해하는 경우도 있다.
학명
Endoclyta excrescens
크기
날개길이 45∼110mm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시베리아
피해식물
포도,버드나무,포플러,가지,다알리아
방제법
초생(草生)재배를 하면 피해가 많아진다. 지면 위에서 월동한 알로부터 4〜5월에 부화한 유충은 처음에는 잡초의 하엽 등을 먹으나 곧이어 쑥 등의 초본의 줄기 내에 침입하고 어느 정도 성장하면 그곳으로부터 이동하여 포도의 줄기 등에 침입한다. 이와 같이 중간 피해원이 되는 잡초가 포도뿌리 부근까지 살아 있으므로 유충의 이동이 용이하다. 그러므로 뿌리부근은 항상 제초하여 청결히 해둔다. 또 5〜6월의 유충이동 식입기(食入期)에는 뿌리부근에 유기인계약제 희석액을 1〜2회 살포 또는 도포하여 둔다. 이 해충은 서식처를 갉아서 식입구를 덮고 있으므로 발견하기 쉽다. 포장을 가끔씩 돌아보아 피해의 유무를 관찰하고, 피해를 발견하면 식입 초기에 유충을 사살하거나 가정용 살충제를 살포 또는 유기인제의 용액을 주입하여 방제한다. 방제가 늦어지면 나무가 약해지고 곧이어 고사하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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