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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해충
병
루비깍지벌레
Ceroplastes
rubens
주로 잎과 녹지(綠枝)에 기생하며 수액을 흡즙하여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깍지벌레가 배설한 분비물에 의해 그을음병이 발생됨으로써 탄소동화작용이 저해되고 과실의 오염으로 품질을 저하시킨다. 성충은 몸길이가 6mm정도이고 반구형이며 암적색을 띠는데 보통 보이는 것은 암컷성충이다. 약충 이나 수컷의 번데기는 약간 작다. 유충은 등면이 납작하며 점차 발육하면서 등면이 튀어나오고 밀납 분비물로 뒤덮인다. 년 1회 발생하며 수정한 암컷성충의 형태로 가지에서 월동한다. 6월 상 • 중순경부터 성충의 깍지 밑에 산란하고 6월 중순부터 7월 상순에 걸쳐 부화한다. 부화약충은 기어다니거나 혹은 바람에 의하여 주변의 나무로 이동하여 가지에 정착한다. 3〜4일 후부터 몸체주위에 적색의 납 물질이 분비되어 뒤덮인다. 부화약충은 주광성을 나타내어 밝은쪽으로 많이 이동하므로 수관 내부보다 외부에 많이 기생하며 잎에서는 표면에 기생한다. 발육은 알, 약충(3령), 성충으로 되며 1령 약충기간은 약 20일, 2령 약충기간은 20〜23일, 3령 약충기간은 약 30일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천적인 루비붉은깡충좀벌(Anicetus beneficus Ishii et Yasumatus)을 일본에서 도입하여 방사한 결과 방제효과가 양호하여 현재는 발생량이 극히 적다.
학명
Ceroplastes rubens
크기
몸길이 암컷 약 2.5㎜
분포지역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미국, 유럽, 러시아
피해식물
감귤류,동백,애기동백
방제법
유력한 기생봉인 루비붉은깡총좀벌이 활동하는 재배원에서는 본 종의 발생이 적다. 따라서 이 해충의 방제도 천적 이용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발생이 증가하면 기생봉의 기생율이 높은 지역에서 5월경에 루비붉은깡총좀벌이 기생한 가지를 채집하여 이것을 망사주머니에 넣어 감귤원에 인공적으로 방사한다. 이 경우 6〜7월의 살충제나 천적에 유해한 살응애제의 살포를 중지하고 6월에 기계유제의 살포로 대체한다. 그러나 많이 발생한 경우 긴급방제로서 약제를 살포해야 하는 때는, 그 방제적기는 부화유충이 가지에 정착하고나서부터 25〜30일경이 적당하다(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대체로 7월 중하순경). 방제약제로 아조포유제, 메치온유제, 아진포유제, 파프유제, 메카밤유제 등을 사용한다. 등록약제는 화살깍지벌레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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