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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해충
병
꽃매미
Limois
emelianovi
최근 급속한 발생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매미목 꽃매미과의 이 곤충은,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외래침입종이라는 설과 함께 1932년에 이미 국내에서 보고된 바 있는, 그동안 자취를 감추었다가 갑자기 크게 발현됐을 뿐, 재래서식종이라는 설이 있다. 2006년 서울, 청주, 천안 등지의 가죽나무에서 그리고 충남 연기군의 포도나무 등에 발생한 이래 창궐하고 있는 이 해충은 짧은 기간내에 급속히 확산되어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대규모로 떼지어 서식하면서 흡즙으로 나무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의 배설로 인한 그을음병이 유발되어 식물 의 광합성 방해와 함께 과실의 상품성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침같은 부리를 꽂아 수액과 과즙을 흡즙하므로 식물에 상처를 내게 되고 이 상처로 병원체가 침입해 병이 유발되기도 한다. 포도농가의 경우 본 해충의 증식으로 인해 수확량이 약 30%가 줄었다는 보고도 있다. 도심의 가로수, 정원수, 인근의 산림과 포도, 복숭아 등의 과원에까지 발생하는 등 광범위하게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주된 기주식물인 가죽나무를 비롯 약 41개 수종을 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명
Limois emelianovi
크기
몸길이 14~15mm
분포지역
한국
피해식물
침입경계해충
추천농약
데스플러스(경농), 리무진(팜한농)
방제법
생태계에서 개체수의 자연 통제를 하는 천적의 배양이 근본적 대책이라 하겠다. 본 해충의 천적으로 침노린재, 맵시벌, 사마귀, 박새 등이 관찰되었으나 꽃매미의 개체수가 통제될 정도의 영향력은 아니다. 겨울과 이른 봄에 가죽나무, 포도나무, 복숭아나무 등이나 인근 야산의 나무, 가로수에 붙어 월동하고 있는 알집덩어리를 찾아 제거해 소각한다. 나무줄기를 기어오르는 습성이 있으므로 여름에 나무밑둥 1m 부근에 끈끈이트 랩(갈색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음)을 설치하는 등의 물리적방제법이 있다. 약제방제로는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유기인계, 니코티닐계, 카바메이트계 살충제가 우수한 방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화 후 10여일 지난 때(남부지방은 5월20일경, 중부지방은 5월25일경)가 약제사용의 최적기라 할 수 있다. 단, 1차 약제방제 후 10일정도 후에 다시 2차 약제방제를 해야 효과적이다. 기주식물인 주변의 가죽나무, 포도나무 등에도 동시 살포한다. 약제 사용시는 약해 방지를 위해 몇 그루에 시험 살포 후 수일이 지나 증상을 보아 전면 살포하는 것이 안전책이다. 성충의 행동반경이 넓으므로 거시적으로는 지역 전체를 공동방제하는 정책적 전략도 필요하다. 기타 본 해충의 방제약제가 식물별로 다수 등록 고시되어 시판되고 있으므로 이들 약제를 선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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